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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폼페이오, 최대한 빨리 북측과 만날 것"

2018.06.22 오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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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6·12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의와 관련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북측 인사와 만날 것"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북측과 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북측과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발표할만한 회동이나 방문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한국전쟁 당시 미군 유해 송환을 계기로 세 번째 방북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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