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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3년 만에 종합검사 부활 예고

2018.07.10 오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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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3년 만에 금융사들에 대한 종합검사를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어제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감원의 종합검사를 올해 4분기부터 다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금융사에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검사는 감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서, 금융사에도 목표를 잘 수행할 유인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모든 금융사가 종합검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건전성 지표와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문제가 되는 곳에 한해서만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금융사들은 2년 정도의 일정 주기마다 한 번씩 종합검사를 받았지만, 지난 2015년 2월 진웅섭 당시 금감원장이 금융사의 자율성 강화와 부담 완화를 이유로 이를 폐지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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