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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술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취임

2018.07.10 오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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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터키의 첫 '대통령중심제' 수반으로 취임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지 시각 9일 수도 앙카라에 있는 터키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이로써 터키는 공화국 수립 이래 유지된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의 권한이 매우 강력한 정부형태를 가리키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취임식에 이어 '공화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묘를 찾았습니다.

저녁에 대통령궁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해 개헌에 이어 지난달 대선과 총선 승리로 장기 집권의 길을 열면서 '21세기 술탄'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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