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인원 93명 가운데 최고령은 101살의 백 모 할아버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 씨는 오는 20∼22일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만날 예정입니다.
남측 방문단 가운데 여성으로는 강 모 할머니가 100살로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북측 방문단 88명 중에서는 리 모 할아버지 등 4명이 91살로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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