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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은 여야, 세종대왕 '애민정신' 강조

2018.10.09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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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아 여야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누구나 배우고 쓰기 쉬운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의 어진 마음과 깊은 고민을 다시 한 번 새긴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 대변인은 한글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며 나라의 근본으로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소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일상에서 한글에 대한 인식이나 대접은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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