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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인, 유전자 계보 추적으로 신원 찾게 된다"

2018.10.12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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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인들은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유전자 계보 추적을 통해 신원을 알아낼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전자 계보 웹사이트인 마이 헤리티지의 야니브 얼리치 박사 연구팀은 마이 헤리티지 등 2개 기관이 갖고 있는 약 250만명의 DNA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한 결과 미국 백인의 경우 DNA 샘플을 통해 8촌 이내의 친척을 찾아낼 수 있는 사례가 60% 수준에 이르렀다고 과학 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서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전체 대상 인구의 2%의 DNA 자료만 확보하면 대부분 사람들의 8촌 이내 친척 유전자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추산하면서, 이 같은 일이 2~3년 안에 현실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4월 유전자 계보 사이트에 등록된 범인 친척의 유전자 정보 덕분에 연쇄 강간 살인범을 40여 년 만에 붙잡는 등 유전자 계보 정보를 범죄 수사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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