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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강릉경찰서장 브리핑

2018.12.18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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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릉 펜션 사망사고와 관련해 조금 전 강릉경찰서장이 브리핑을 했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누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브리핑 장면 직접 보시죠.

[김진복 / 강릉경찰서장]
발생 일시는 오늘 13시 15분인데 신고 시간입니다.

학생들이 어제 15시 50분에 입실을 해서 21시 30분에 석식 후에 객실에 다시 투숙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03시에도 펜션 주인의 말에 의하면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3시 15분에 펜션 주인에게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학생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다 하는 내용의 신고였습니다.

건물주가 현장을 점검해서 방문한 내용이었고요.

저희가 출동해서 보니까 4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걸로 보이고 6명이 의식이 약간 있었던 걸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학생들 3명이 사망, 2명이 원주로 후송, 5명이 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3명은 사망, 7명이 현재 치료 중입니다.

사망자가 더 있을지는 확인을 해봐야 되고요.

보시다시피 이 펜션 201호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이 201호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여기에서 10명 모두가 여기서 발견이 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경찰에서 계속 수사 중이고요.


혹시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을 받겠습니다.

현재까지 저희가 알고 있는 개략적인 사항은 여기까지입니다.

Q. 사망자 신원이 나왔습니까?
- 사망자 신원은 나왔는데요. 서울에 있는 모 고등학교 이번에 시험을 본 학생들, 3학년 학생들 10명입니다. 전부 남자인데 같은 반은 아니고 2개 반에서 같이 온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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