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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성고 '침통'...비상대책반 구성

2018.12.18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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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서울 대성고등학교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학교 측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교사들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꾸려 사고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교장과 교감 등은 경위 파악을 위해 강릉에 갔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수능을 마친 뒤 체험학습 계획서를 내고 학교장 허가를 받아 어제(17일) 강릉으로 떠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가 체험학습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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