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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김용균이다"...문 대통령 면담 촉구

2018.12.18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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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화력발전소 사망 사고로 하청 노동자들의 열악한 업무 환경이 다시 부각된 가운데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구하는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은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규직을 없애 젊은 청년들이 죽어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KTX 승무원과 조선소, 제철소 비정규직 노동자 등 참석자들은 "우리가 김용균이다", "비정규직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대표단은 오는 21일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하고, 다음 날엔 광화문광장에서 故 김용균 씨를 기리는 추모 촛불 문화제를 열 계획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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