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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버닝썬 폭행 신고' 김상교 씨

2019.02.01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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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10시부터 김상교 씨를 성추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여성 2명을 추행한 뒤 직원과 시비가 붙자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오히려 피해자인 자신을 폭행한 뒤에 아무런 이유 없이 입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이 비공개 기자회견을 열어서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단 경찰과 김상교 씨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오늘 조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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