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트럼프 국정연설 주시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주시하는 가운데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각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68% 오른 25,411.52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0.47% 오른 2,737.7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4% 상승한 7,402.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미중 무역협상이나 국경장벽 예산 등에 관해 내놓을 발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