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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완전한 비핵화시 경제 강국...김정은 현명한 선택할것"

2019.02.25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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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면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오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전국 주지사들과 조찬을 하고 김정은과의 아주 중요한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간다"면서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급속히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그저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26일 오후 늦게 하노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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