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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 "국가 사과 없으면 장례 치르지 않겠다"

2019.04.19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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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장례일정을 연기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은 오늘 예정된 희생자 3명의 발인을 연기하며 이번 사건이 국가적인 인재로 발생했으며 인정과 함께 국가기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기관의 대응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장례일정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가 없으면 발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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