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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베크,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9.04.19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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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두 나라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지난 1992년 수교한 뒤,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추진하기로 하고, 에너지·플랜트 등 기존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ICT와 5G,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우즈베크의 '중앙아시아 지역 협력 전략'을 연계해 유라시아의 공동 번영을 이룬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프라시압 벽화' 등 우즈베크 문화유산 보존에 양국이 협력하고, 우즈베크 고려인들이 양국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우즈베크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를 표했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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