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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운명은?...내일 여야4당 담판 회동

2019.04.21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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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선거제 개편안 패스트트랙을 추진 중인 여야 4당 원내대표가 내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담판 회동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회동을 열고 선거제 개편안과 연계돼있는 고위공직자비리 수사처 법안을 집중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야 4당은 공수처에 판사와 검사, 경무관급 이상 고위직 경찰을 수사할 때만 제한적으로 기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입장이 모이면 문서화한 합의안 도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내일 회동에서 공수처법안에 대한 합의문이 나오면 선거제 개편 패스트트랙 추진은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지만,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와 각 당의 추인절차는 막판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공수처 법안에 대해 민주당과 잠정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지만,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부인하면서 바른미래당의 추인 시도는 무산됐습니다.

정의당을 뺀 여야 3당 대표는 이튿날 다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각 당이 처한 상황을 공유하며 공수처에 제한된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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