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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참사 추모공간, 일상 속에 있어야"

2019.04.24 오후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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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같은 사회적 참사 추모시설이 일상공간 속에 세워져야 피해자 인권이 보호되고 참사가 재발하지 않을 거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제2회 사회적 참사 피해 지원 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김명희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추모와 기억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재발 방지를 보증하는 가장 확실한 장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모 사업은 피해자의 권리이자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어 발제를 맡은 김민환 한신대학교 교수는 화랑유원지에 조성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과 관련해, 참사를 기억하는 단계에서 성찰하는 기회로 확대하는 유의미한 공간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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