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추경TF 출범..."신속한 확정과 집행시점·속도 중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추경의 빠른 국회 통과와 집행 준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범정부 추경 TF 1차 회의를 열고 부처별 추경 주요사업과 국회 심사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구 차관은 추경예산은 신속한 확정과 집행 시점 그리고 속도가 중요하다면서 각 부처가 추경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충실한 자료를 준비해 신속하게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적극적으로 설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기재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추경 관련 16개 부·처·청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