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내맘대로TOP3] 고유정 전 남편 시신 못 찾으면 무죄 가능성?

인터넷을 달군 소식, 종류 가리지 않고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영화인가, 현실인가! 마치 복사판 같은 스토리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크리스마스 전담 영화죠? 현실판 '나홀로 집에'를 만나봅니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11살짜리 브래이든 스미스가 영화에서처럼 총을 든 강도를 물리쳤다고 합니다.

스토리도 흡사합니다.

브래이든은 강도의 위협에 옷장 속에 갇혔지만, 빈틈을 놓치지 않았고요.

강도가 방심한 사이, 흉기로 머리를 내리치며 격투를 벌여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강도가 흘린 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됐고, 경찰에 딱 붙잡혔습니다.

용감한 소년은 공범까지 무려 3명의 강도를 물리쳤다고 하네요.

다음은 영화 '나우 유 씨 미'입니다.

이 영화는 마술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마술사인 주인공 아버지가 물속에서 탈출하는 마술을 보여주려다 실종되는 사건으로 시작하는데요,

영화에서처럼 '탈출 마술'을 시도하던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미술사로 활동해온 찬찰 라히리 씨인데요,

인도 갠지스 강에서 이렇게 철창에 갇힌 채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탈출 과정에서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라히리 씨는 예전에도 비슷한 마술을 시도해서 성공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나 봅니다.

이번 공연은 관중과 기자, 가족들까지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애가 탈 것 같은데, 빨리 발견됐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인가, 현실인가, 마지막 1위는 영화 '의뢰인'과 고유정입니다.

영화 '의뢰인'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법정 스릴러입니다.

고유정의 전 남편의 시신도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하고 있죠?

영화 속에서는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해 용의자가 무죄로 풀려났습니다만, 현실은 어떨까요?

고유정 전 남편의 시신을 결국 찾지 못한다면 무죄 가능성도 있을까요?

양지열 변호사는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무죄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고유정이 사건 자체는 자백하고 있고, 숙소에서의 혈흔, CCTV 정황 등 여러 증거들을 고려하면 무죄 가능성은 낮다는 겁니다.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