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증권사 직원 불러 '정경심 노트북' 행방 추적

2019.10.09 오후 03:43
AD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용하던 노트북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저녁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역할을 한 증권사 직원 김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보관하고 있던 노트북을 정 교수에게 전달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CCTV 영상을 검증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조 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정 교수 요청으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로 찾아가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 있던 정 교수 노트북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일 검찰은 김 씨가 가지고 있던 동양대 연구실과 방배동 자택 PC 2대의 하드디스크를 임의제출 받았는데, 당시 김 씨는 노트북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켄싱턴호텔 CCTV를 확보해 노트북 전달 장면을 확인했지만, 정 교수가 사실 관계를 부인하고 있어, 김 씨를 불러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당이 김 씨의 인터뷰 녹취가 공개된 유튜브 방송과 같은 시간에 소환돼 검찰의 보복성 조사가 의심된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특정인이 진행하는 방송 방영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01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7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