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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

2019.10.15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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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오늘(15일) 정 교수가 최근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과 뇌경색 판정을 받았다며, 심각성 여부는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교수는 어제 검찰에 다섯 번째 출석해 조사를 받던 도중 조 전 장관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조사 중단을 요청한 뒤 귀가했습니다.

정 교수는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지난 2004년 흉기를 지닌 강도를 피하려고 건물에서 탈출하다 추락해 두개골 골절상을 당한 이후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사퇴 입장문에서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가 하루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 있다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을 챙기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서 열람도 없이 귀가한 만큼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건강 상태를 고려해 소환 일정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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