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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 마친 손흥민·이강인, 나란히 리그 출격 준비

2019.10.18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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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중도, 중계도 없었던 '평양 원정'을 마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다시 소속팀 경기에 나섭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왓퍼드를 상대로 시즌 3호 골을 겨냥합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스리랑카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우리나라의 8 대 0 대승을 이끌었던 손흥민.

평양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베이징과 인천을 거쳐 런던까지 가는 강행군 속에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 대표팀 공격수 : (북한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정말 저는 너무나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경기가 거칠었고요.]

휴식 시간이 짧아 체력 회복이 급선무인 만큼, 왓퍼드전에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그 9위에 처져있는 토트넘으로선 리그 최하위인 왓퍼드를 홈에서 반드시 이겨 분위기를 반등시켜야 하는 상황.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그동안 왓퍼드를 상대로 5골을 넣으며 강한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이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리그 데뷔 골을 터뜨린 뒤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스리랑카전에서 A매치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상승세가 소속팀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7골과 10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는 잘츠부르크의 황희찬도 절정의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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