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영하권 '입동' 추위...충청·영남 한파주의보

2019.11.08 오전 06:21
AD
오늘은 계절이 겨울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동'입니다.

절기에 맞추기라도 한 듯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도 1.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아직 집 밖을 나서기 전이라면 두툼한 겨울 외투 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북쪽에서 영하 20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강원도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비공식 기록으로 -7.2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

파주 -4.5도, 제천 -3.6도, 충주 -1.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하늘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입동에 찾아온 첫 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며 다행히 반짝 추위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후반에는 서울 실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주기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49,93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8,35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