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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마도 한국 관광객 90% 급감..."관계 개선 기도할 수밖에"

2019.12.20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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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마도 한국 관광객 90% 급감..."관계 개선 기도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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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에 반발해 한국에서 '노 재팬'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일본 대마도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과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 현지 주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인구 3만 명인 대마도가 부산항에서 50㎞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는 무려 41만 명이 다녀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한국에서 불어닥친 '노 재팬' 열풍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줄기 시작해 현재는 90%나 급감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대마도의 한 기념품 가게 종업원은 인터뷰에서 "나라의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단번에 한국 단체손님이 사라졌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일 관계가 좋아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지방자치단체들은 한국인 방문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고 일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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