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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 현장 정리...'불도저 증거 훼손' 논란

2020.01.10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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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 현장 정리...'불도저 증거 훼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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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이 모두 사망한 가운데 이란 정부가 빠른 현장 수습에 나서 증거 인멸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일 오전 6시쯤,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소속 보잉 787-800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에 추락했다. 캐나다, 영국 등 정상은 여객기 추락에 이란 정부가 개입된 정황이 있다며 원인 규명과 명확한 조사를 요구했다.

여객기 추락은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 두 곳을 공습한 지 불과 5시간 정도 뒤에 발생했으며, 추락 직전에 여객기에서 불꽃이 터지는 모습이 포착돼 의심을 더했다.

추락 영상을 본 미국 연방항공청 사고조사팀 출신 제프리 구체티는 "항공 기록과 사고 당시 영상을 봤을 때 전형적인 엔진 고장이나 화재 사고로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란 정부는 격추설을 완강히 부인하면서도 격추된 여객기 블랙박스를 보잉사나 미국 측에 건네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BBC 등 해외 언론은 "이란 정부가 불도저와 같은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현장을 정리하면 증거가 인멸돼 추락 원인 규명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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