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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대한'에도 추위 실종...미세먼지 기승

2020.01.21 오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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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가 큰 추위라는 의미를 지닌 절기 '대한'이었는데 추위는 없었습니다.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 서울 등 수도권은 오늘 오전까지 답답한 공기가 계속되겠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랗게 맑은 하늘이 펼쳐집니다.

예년 겨울이라면 맹추위가 이어질 절기 '대한'이지만 올해는 달랐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0.7도, 낮 기온은 영상 5.5도로 평년 기온을 3~5도가량 웃돌았습니다.

절기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추위 실종'이라 부를 만합니다.

[이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일교차는 커지겠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불청객 스모그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에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도 등 서쪽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밤사이 약화하겠지만,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일시적으로 농도가 치솟는 현상이 이틀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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