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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유승민 결단 동의...새 술 새 부대 담아야"

2020.02.10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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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유의동 책임대표는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선언한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결단에 대해 당도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책임대표는 오늘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대로 된 보수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이 핵심이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을 함께하는 한국당을 향해 지금은 나를 살리는 게 아닌 나라를 살리는 결단의 시간이라며, 명쾌한 대안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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