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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촉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와인스틴 유죄 평결

2020.02.26 오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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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성추행과 성폭행 혐의로 세계적 미투 운동을 촉발한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유죄를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각 24일 뉴욕 맨해튼의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들이 와인스틴에게 1급 성폭행과 3급 강간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배심원들은 하지만 혐의 가운데 종신형 선고가 가능한 '약탈적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평결을 했습니다.

와인스틴은 유죄가 인정된 혐의와 관련해 최고 29년형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선고는 다음 달 11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와인스틴은 유죄 평결 후 법정 구속 명령을 받았지만, 가슴 통증을 호소해 맨해튼 벨뷰 병원에 일단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와인스틴 변호인 측은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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