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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다음 달 인력 50%만 운영...자구책 강화

2020.03.24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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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무급 휴직을 늘려 인력을 절반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직원은 다음 달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는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진행했던 지난달보다 더 강화된 조치입니다.

또 임원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모두 6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 운항 승무원은 고용유지 조치로 유급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소 70% 이상 수준의 유휴인력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전 직원 무급 휴직 확대를 결정했다며 비상경영체제가 언제까지 지속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비상경영을 선포하면서 모든 임원의 일괄 사표 제출과 임원과 조직장의 급여 반납 조치를 했고, 이번 달에는 이를 더 확대해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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