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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실장, 고민정 후보 지원 유세 나선다

2020.04.01 오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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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실장, 고민정 후보 지원 유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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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일(2일)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임 전 실장 측은 내일 아침 7시 서울 자양동 구의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청와대에서 함께한 인연으로 첫 지원 유세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요청이 오는 다른 후보들의 유세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 선대위와 협의한 건 아니지만 이번 총선이 민주당에 정말 중요한 선거인 만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힌 뒤 광진을 등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불출마 번복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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