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정부 "무급휴직 주한미군 韓 근로자 임금 선지급"...미국 측에 통보

2020.04.26 오후 08:55
AD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장기화 속에 무급휴직에 들어간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이들에 대한 임금을 우선 지급한다는 방침을 미국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휴직 상태에 처한 4천여 명에 대해 한국 정부에서 임금을 먼저 주고, 추후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되면 이 비용을 제외하고서 미국 측에 지불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이들에게 지급하는 돈은 원래 임금의 70%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측에 이런 방침을 전달했으며 아직 이의제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가운데 4월 1일 이후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는 약 4천여 명에 달합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