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을 만든 혐의로 구속된 24살 A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경찰은 오늘(13일) 오후 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A 씨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변호사와 경찰 등 7명으로 구성됩니다.
앞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A 씨가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 발부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갓갓'이라는 대화명을 쓰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많은 여성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