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의 오프라인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신청이 시작되고, 온라인 신청을 받아온 카드 충전 방식도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한 방문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지역상품권·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일부 지자체는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함께 받습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럼 요일제가 적용되고, 원칙적으로 신청 현장에서 지원금이 바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카드 충전 방식과 마찬가지로 거주 지자체 내에서 사용해야 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잔액은 소멸됩니다.
종이 형태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기한이 5년이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되도록 8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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