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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수능' 선임병, 중앙대 합격 후 자퇴..."업무방해 적용 검토"

2020.05.18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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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수능' 선임병, 중앙대 합격 후 자퇴..."업무방해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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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신 치르도록 한 혐의를 받는 선임병이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해 등록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3살 A 씨에게 업무 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 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후임병의 대리 응시로 얻은 수능 점수로 서울의 여러 대학에 지원해 중앙대에 합격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A 씨는 올해 초 중앙대 간호학과에 합격해 등록했다가 대리 수능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학교에 자퇴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앙대는 A 씨로 인해 다른 지원자가 합격 기회를 잃은 만큼,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적용해 달라는 의견을 경찰 측에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전역해 민간인 신분인 A 씨는 경찰이 수사하고 있고, 현역으로 복무 중인 후임병의 수사는 군사경찰이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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