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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정의기억연대 압수수색...윤미향 당선인은 '현찰 부자'?

2020.05.21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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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까지 정의기억연대 등 2곳에 대한 밤샘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이 오늘은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 이후,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검찰이 연이틀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핵심은 정의기억연대에서 할머니들을 위해 받은 기부금을 윤 당선인과 단체 관계자들이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겁니다.

특히 연 소득이 5천만 원 정도로 추정되는 윤 당선인 부부가 실거주 주택 외에

아파트를 추가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출 없이 수억 원의 현금을 조달한 대목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적금을 깼고 가족에게 돈을 빌려 샀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도 안성의 쉼터를 높은 가격에 사들였다가 반값에 되팔아 정의연에 손해를 끼쳤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여러 의혹과 관련해 정의기억연대는 회계상 오류는 있었지만, 후원금 횡령이나 불법 유용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공방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 전 단계라도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당 차원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윤 당선인의 의혹을 파헤칠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압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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