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윤미향 당선인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도 곧 국회의원인데, 이용수 할머니가 지적한 문제에 대해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이렇게 시끄럽게 된 것도 사과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판이 시작되면 벌금이 나올지, 감옥에 가야 할지 모른다면서 법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