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BMW가 직원 6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BMW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와 생산 차질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MW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상당수 공장의 가동을 멈췄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재개하기 시작했지만,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감축 대상은 정규직이며 임시직과 계약직을 대상으로도 추가로 감원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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