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전염병에 강한 방역강화 농장모델 마련

경기도는 최근 경기연구원 연구 용역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춘 '방역강화 농장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강화 농장모델은 농장 내·외부에 울타리를 설치해 구역을 나누고 내부 울타리 안에서도 축사 경계를 기준으로 청결 구역을 구분해 관리 효율화를 꾀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다음 달 시행할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장이 반드시 설치해야 할 내·외부 울타리와 방충망, 방역실 등 11개 방역시설을 고려해 만들어졌고 경제적인 타당성도 입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