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사는 퇴역 주한미군 부부 2쌍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퇴역 미군 부부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은 추가 확진된 부부 2쌍은 평택기지 내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평택기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기지 안팎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