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음식점 허가 총량제' 같은 발언을 툭툭 던지는 것은, 대장동 개발 의혹에서 탈출하려는 꼼수라고 해석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오늘 SNS에서 이재명 후보가 공약도, 국가 정책으로 시행할 것도 아니라면서 민주당과 충분한 상의도 없이,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으로 국민 의심을 돌파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혹과 추가 증언이 꼬리를 물면서 국민의 55%는 이재명 후보의 의도적 개입이 있었다고 믿는다면서, 특검에 동의하고 수사를 받지 않는 한 대장동 의혹을 떠날 수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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