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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테이퍼링 결정, 금리 인상 직접 신호는 아냐"

2021.11.04 오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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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 결정 발표 직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테이퍼링을 시작하기로 한 결정이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직접적 신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별도의 한층 엄격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또 공급망 차질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물가상승 역시 마찬가지라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내년 2분기나 3분기에는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금리 인상은 경제 상황에 달려있고, 우리는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대응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금리 인상의 전제 조건으로 꼽히는 최대고용 달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원인에 대해선 노동 시장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초래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공급망 사태와 강력한 수요가 작용해 발생한 일이라며 임금 인상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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