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열풍을 이어 받아 ‘러브캐처 인 서울’이 돌아온다. 지난 두 시즌을 함께 한 장도연과 함께 손호준, 써니, 미연, 로꼬 등이 MC로 나서 러브캐처와 머니캐처 간의 심리전을 지켜볼 예정이다.
19일 오전 11시 티빙(tving)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민석 PD,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여자) 아이들 미연이 참석한 가운데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제작 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지난 시즌과 달라 OTT 플랫폼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정만석 PD는 “내가 ‘러브캐처’에 대한 애착이 좀 크다.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각 도시에 사는 현지 분들의 연애 및 사랑 이야기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서울을 시작으로 코로나 19가 풀리면 뉴욕, 파리 등에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정 PD는 앞서 방송된 ‘환승연애’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좋은 기운을 받아 우리도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OTT에 온 만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기 위해 텐션이라 몰입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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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난 두 시즌을 함께 한 장도연은 “잊지 않고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두 시즌도 함께 한 만큼 선배로서의 추리력을 뽐내 보겠다”는 각오를 밝히는 한편 미연이 귀띔한 손호준과의 케미스트리에도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연애 프로그램 MC에 도전한 손호준은 “원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것이 있다면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의심하는 것 때문에 안타까운 장면도 많다. 우리가 불안하게 보는 것도 많다”면서 추리력에 관해서는 “엉망진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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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20대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이룬 (여자)아이들 미연은 “최근 ‘환승연애’도 굉장히 과몰입해서 봤다. 이번에도 제 일처럼 공감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고 있다”고 막내 MC 다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정진석 PD는 “우리의 매력은 역시 추리와 반전이다. 이미 숙소 촬영은 마무리 됐고 스튜디오 촬영이 3회 정도 남았는데 반전에 반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제공=티빙(tving)]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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