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에 올라 광주 시민, 호남지역 당원들과 함께 임인년 해맞이를 했습니다.
이 대표는 목표했던 무등산 서석대에 도착해 새해에 호남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국민의힘이 더 낮은 자세로 다가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편지를 비롯한 윤석열 후보의 호남에 대한 진심이 오롯이 주민께 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은 모레부터 다도해 해역을 돌고 현안을 공약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자토론이 무산된 데 대해서는 자료를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토론을 하려 한 국민의힘이 제안이 거부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자료 제시를 거부하는 쪽이 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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