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우크라이나 사태로 둘로 갈라진 슬로바키아

-2022. 2. 8 슬로바키아 국회의사당

-국기 들고 단상 점거한 야당 의원들

-우크라이나 국기 들고 앞을 가리는 집권 여당 의원들

-이웃 나라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는 의미

-열 받은 야당 의원들의 대응

-한 병 더 뿌려보라고 권하는 여당 의원

-흔들고, 뚜껑까지 열어주는 친절함

-자존심 상한 듯

-엄지척 투척

-할 만큼 했으니 철수하려는데

-더 거칠게 나오는 야당 의원들

-마스크까지 빼앗아 던져버림

-인내심만큼은 최강인 여당 의원들

-화면제공 : Markiza TV

-이들이 싸우는 이유는?

-닷새 전 미 국무부를 방문한 슬로바키아 국방부 장관

-방문 목적은 국방 협력 협정 체결

-협정의 주요 내용 1. 슬로바키아 공군기지 2개를 미군이 10년간 무료 사용 2. 미국, 슬로바키아에 기금 1억 달러 제공

-토니 블링컨 / 미 국무부 장관

"이 협정은 미국이 합동훈련 등 공동의 방어 노력을 더욱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겁니다"

-이반 코르초크 /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

"미군의 유럽 주둔은 대서양 양쪽 모두에 필수적입니다. 이는 유럽과 동맹국들의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우리는 중부 유럽에서 미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렵게 배웠습니다"

-2022. 2. 8 슬로바키아 국회의사당 앞

-(2월 10일) 국회 인준 표결 앞두고 열린 야당 지지자들의 반대집회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참가자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둘로 갈라진 슬로바키아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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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