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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피터대제' 자처하며 우크라이나 침공 정당화

2022.06.10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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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이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제정러시아의 피터대제에 비유하며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처음엔 스웨덴 영토로 인정받던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피터대제가 수도로 삼으면서 러시아영토로 굳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피터대제 탄생 3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 포럼에 앞서 청년 창업가들과 만났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피터대제와 푸틴 대통령의 고향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피터 대제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새로운 수도로 정했을 때 유럽의 어느 나라도 그곳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웨덴의 영토로 인정했습니다.]

원래 러시아 땅인데 영토로 인정받지 못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그렇게 되찾았다는 겁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피터 대제는 21년 동안 북부전쟁을 치렀습니다. 겉보기에는 스웨덴과 싸우고 영토를 점령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피터대제는 아무것도 점령한 게 없습니다. 되돌려받았을 뿐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영토 회복이라는 피터대제의 원칙이 지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자신을 피터대제에 비유한 겁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영토를 회복하고 강화해야 하는 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기본적 가치를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집권하는 동안 피터 대제나 스탈린처럼 영토를 넓히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10월 만 70세가 되는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혈액암과 파킨슨병 등에 걸렸다는 의심을 받았고, 최근엔 건강이상설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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