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JMS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가 여성 신도들을 또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정 씨가 최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였던 여성 2명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정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왔다며 지난 3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정 씨는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2018년 2월에 출소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추가 소환하는 등 보강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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