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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연합훈련 재개 질문에 "준비태세 중요" 원론만 재확인

2022.07.30 오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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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 문제와 관련해 준비 태세를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한미가 실기동 군사훈련을 재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지 묻는 말에 한반도에서 군사적 준비태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는 실제 연습이나 화상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하지만 주한미군 사령관이나 국방부를 대신해 언급하진 않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훈련 방식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한반도 여건에 맞춰 훈련과 연습을 항상 조정하고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확실히 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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