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한미 해상 연합 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핵 추진 항공모함에서 헬기가 이·착륙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훈련 영상과 사진에는 훈련 첫날(26일)부터 이튿날까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서 이뤄진 헬기 이·착함, 비행 작전, 해상 급유 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미군은 레이건 항모강습단은 한국 해군과 대특수전부대 작전훈련에 참가했다며 레이건함은 미국을 보호하고 동맹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집단적 이익을 뒷받침하는 즉시 전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6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한미 해상 연합 훈련에는 레이건함과 핵 잠수함을 포함해 한미 함정 20여 척이 동원됐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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