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셰프 고든 램지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10일 '편스토랑' 관계자는 "고든 램지가 최근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슐랭 스타를 16개나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요리사이자, 식당 경영자, 푸드 작가, 방송인이다. 영국 인기 TV시리즈 '헬's 키친',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와 미국 버전의 '헬's 키친', '키친 나이트메어', '마스터 셰프' 등의 요리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고든 램지는 고든램지 버거 개점 1주년과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방한했다. 그는 이날 국내 언론사들을 만나 “2017년 한국에 왔을 때에는 길거리 음식과 다양한 외식업체에서 한국 음식을 맛봤다”며 “당시 한국에서 느꼈던 에너지와 한국의 트렌디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방한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한 뒤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승리한 메뉴가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편의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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