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일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에 대해 '아시아판 나토'라고 주장하자 우리 군은 한반도 긴장의 주범은 북한이라며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한미일 3자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방어적 차원에서 지속해 왔고 이번 훈련도 그 연속선상에서 이뤄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불법적 핵·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하지 말고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북한 주민을 돌봐야 한다며 한시라도 빨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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