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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본질 엉뚱하게...특검 수용해야"

2024.07.07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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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김건희 여사 문자와 관련해 공방을 벌이는 것을 두고, 김 여사 특검에 대한 본질을 엉뚱하게 끌고 가지 말고 특검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건희 여사가 전면에 등장하는 이상한 전당대회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체 왜 이 사안이 문제가 되는지 쏙 빼놓고 싸우고 있으니 기가 막힌다며, 김 여사가 사과만 하면 명품백 수수, 도이치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물 표절 의혹이 사라지느냐고 꼬집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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